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탐방기 2
모 출판사 부장님 말씀에 의하면 예전엔 말 걸어도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소극적이었다는 일본관 부스. 이번엔 매우 적극적이고 3일 내내 전체적으로 미팅도 많아서 내심 조금 부러웠다. 일본도 국내경기가 침체되어있다는 방증일까. 그런걸로 치면 우리나라가 더 심각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렇게 아시아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 자체를 목도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이체로웠다. 일본 애니에 대한 인기가 높은 편이어서 주말되니 코스프레를 하고 지나가는 독일 학생(?)들도 자주 보였다.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