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서점 투어 - 진보초 (2025년 1월 24일 금) 어린이 전문 북카페 <북하우스>,<미와서방>
북하우스 역시 오래도록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들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진열이 되어있었다. 내가 아직 공부가 얕다보니 알지 못했던 작가들도 있었는데 에드워드 고리, M.B 고프스타인이다. 브루노 무나리는 이수지 작가님 덕에 알게됐는데 고프스타인 작가의 책을 이수지 작가께서 많이 번역을 하셨다는 걸 알게 됐다. 오래된 책들인데 새 장정으로 다시 예쁘게 만들어서 진열되어 있어서 이 책들은 살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다른 서점들에서도 보니 좋은 작품들은 이렇게 세련된 장정으로 다시 출간을 하거나, 원래 이야기에 일본의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려 다시 내는 경우도 꽤 보게 됐다. 이런건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서점 사장님인 이마모토 요시코께서 한국드라마를 무척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뵙진 못했다. 여기서 책을 보다..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