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
프랑크푸르트에서 후겐두벨 서점이 일요일에 문을 열지않아 마인강변에 위치한 슈테델 미술관엘 갔다. 마네와 모네, 샤갈, 드가, 로뎅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1,2층은 고전 미술, 지하는 현대미술을 전시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었고, 건물도, 정원도 아름다웠다. 아트샵에 다양한 상품들이 많았는데 사진을 못찍어온게 아쉽다. 4~5시경 마인강변의 햇살과 하늘. 그리고 해질녘의 뢰머 광장. 슈테델 미술관에 마인강이나 바다를 중심으로 한 독일의 옛모습을 그린 그림들이 많았는데 날이 맑을때나 흐릴때나 아름다웠을거 같다. 화가라면 당연히 그리고 싶었을것.
2022.11.16